BL[리디북스/그웬돌린]인연

2022. 4. 17. 00:07이북

총 5권
(리디북스 발췌)
우기련: 화제국의 황태자. 아름다운 미모와 황태자에 걸맞은 능력으로 어릴 때부터 제국의 차기 황제로 여겨졌다.
이신연: 화제국의 무열 이응오의 아들. 능력과 외모는 빼어나나 매사에 야무지고 당찬 쌍생아 누이 세연과 달리 욕심도 없고 매사에 무심하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궁을 찾았다가 우연히 황태자 기련과 만나게 된 이응오의 아들 이신연. 신연은 남자답고 아름다운 황태자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기련 또한 신연의 순진하고 어여쁜 모습을 마음에 들어 한다. 한편 신연의 쌍생아 누이인 세연은 어릴 때부터 태자비가 되겠다는 야심을 키워왔는데 때마침 황태자의 맘에 든 자신의 형제 신연을 이용해 태자비 후보 자리를 굳건히 하려 든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틈만 나면 황태자를 만나러 가는 세연 때문에 간간히 기련을 만날 때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 신연은 결국 커지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자청해 위험한 변방으로 떠난다. 그러던 와중 황제의 병환으로 인해 태자비 책봉이 요원해진 상황에서 명실상부 태자비 후보였던 세연이 독단적으로 가림국의 왕비로 간택받아 황태자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불상사를 저지르고 만다. 신연은 상처 받았을 황태자 기련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해 늦은 시간 궁으로 찾아가고 그 자리에서 기련은 강제로 신연을 안고 마는데….
“그럼 용서를 빌렴.”
줄거리
신분 높은 이신연은 어렸을때 황궁에 놀러간 황태자에 한눈에 반한다. 쌍둥이 여동생인 이세연은 권력에 관심이 높아 왕비가 되고싶어하며 황태자비가 되려고 노력한다.
그런 세연을 위해 마음을 접으며 최전방에 가 군인을 하다가 세연이 다른 나라 왕비로 발탁되어 태자에게 죄?를 용서를 구하러 황궁으로 들어온다. 태자 또한 이신연을 좋아하고 있었으며 동생을 빌미로 용서를 빌라며 강간을 하고 마음을 주고 받다가 오해가 생기고 어쩌구 저쩌구 고난 역경하다가 폴인럽
감상문

와아 그 유명한 우기련이 너였냐?ㅋㅋㅋ 너였구나 근데 기대 이하다ㅡㅡㅋ 유치해! 감정선이 좀 유치하고 문장이 한얘기 또 하고 또한다. 예를 들면 이신연이 김밥을 참 좋아한다. 김밤을 좋아하는 신연은 이것을 태자에게 주고 싶어한다. 김밥을 주고싶은 마음에 태자를 ~ 이런 느낌이다. 아놔 같은 얘기를 몇번이나 하는거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슥슥 읽었다.
이신연이랑 우기련은 7살 차이가 난다. 이신연 5살때 우기련 12살에 첫만남인데 둘다 거의 첫눈에 반한 느낌. 5살인데 ㅋㅋㅋ 조금 웃겼다. 중간중간 짝사랑에 너무 마음 아파해서 나도 좀 아팠다ㅠㅠ
짝사랑을 안해봐서 공감은 안가지만,,후비적 와 이런애들이 짝사랑하는구나 정말 힘들겠구나 싶었다.
근데 옛날 글이라 그런가 좀 여혐끼가 있다. 주인공인 신연이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세연이를 나쁘게 표현하는 느낌. 성격이 둘이 완전 반대라고 소개하면서 나쁜건 다 세연이냐ㅡㅡ
그게 좀 마음에 걸려서 신연이를 온전한 마음으로 응원이 안됬다. 보다가 으휴 븅신; 왜 세연이한테 지랄이야 이러면서 본듯ㅋㅋㅋ
화사?는 신연이 좋아하다가 갑자기 승서랑. 뭐 맘대로 해라
우기련은 이름이 넘 예쁘다. 엄청난 미인이라고 묘사되는데 궁금하구나~!! 둘이 섹할때 뭔 기름을 쓰는지 뜨겁다고 난리냐 ㅋㅋㅋ나도 좀 줘바~~ 좋은건 같이 쓰자
갈등 절정에 애를 걍 반쯤 접어 놓고 하는데 슬픈데 웃겼다. 지가 좋아하는 사람을 저렇게 할수 있는거야?! 아예 또라이면 네네 하고 보는데 뭔가 오락가락 느낌. 광끼가 좀 부족해
집착도 좀 부족해 더더더!! 우기련이라면 더 했어야지~떼잉
칼 주는 것음 좀 감동쓰~ㅋ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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