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그루]랑가쥬

2022. 3. 15. 23:14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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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
(리디북스 발췌)
*배경/분야: 현대/BL
*작품 키워드: 캠퍼스물 일상물 연하공 대형견공 연상수 상처수 무심수
*공 : 기라민 – 20세.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 문학상을 모조리 휩쓸며 일찌감치 유명세를 날린 소설가이자 신입생. 부드러운 미남형 스타 작가. 팬도 많고 안티도 많다. 우유인을 보자마자 한눈에 꽂혀 열심히 쫓아다닌다.
*수 : 우유인 - 21세. 과대 친구를 둔 죄로 행사마다 끌려다니는 성실한 대학생. 유명인 후배가 난데없이 사귀자고 덤비는 통에 안 그래도 바쁜 생활이 한층 더 고달프다.
*이럴 때 보세요:
*공감 글귀:
“이게 기호가 되는 거예요.”
“기호?”
“네. 가로등이랑 그 아래 서 있는 기라민.”

감상문
그루님 소설은 옛날에 봤었고 몇년만에 본다. 그래서 완전 두근두근 마음으로 읽었다. 음음~~문체는 좋은데 조금 나한테 감성적이였다ㅋㅋ살짝 오글거리는 느낌? 그리고 애새기들이다 ㅋㅋㅋ너무 어려!~!~ 지금 20살 애들이 저런다고 하니까 흠냐뤼 현실은 시궁창. BJ나 여혐하는 애들이랑 대입하니까 몰입이 살짝ㅋㅋㅋ
소설은 소설이니까~~^^ 20살 초반 애기들이 연애하는 내용이고 기라민이 첨부터 바로 한눈에 반한게 좀 이해는 안가지만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 친구가 게이인거를 너무 쉽게 받아드린것도..
2권인데 10년후?까지 내용도 나온다. 꽉 닫힌 결말.
애들이 문학과?라서 그런지 감성이 낭낭하고 문학적인 내용이 많은데 나랑은 거리가 멀어서 이해안가는 부분이 좀 있었다. 리디에서 읽고 형광펜 쳐놓은 구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365일 중 200일을 감기 환자로 보내느 나의 내공을 얕보지 마라

ㅋㅋㅋ유우인이 가난해서 그렇다는데 말이 너무 웃겼다.

내가 사는 우주의 중심이 형이고, 제일 반짝거리는 행성이 형이고. 내가 제일 사랑하는 빛이 형이에요.

크으 지렸다. 이거 형광펜하고 제일 뿌듯했다. 그리고 지니한테 써먹었다. 내가 좀 바꾸긴 했는데 내가 하던 말과 비슷해서 2탄으로 만들었다.ㅋㅋ 꺄하하
장편을 좋아하는데 2권도 나쁘지않았다! 다음에는 다른거 읽어봐야지~~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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