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티빙] 손해 보기 싫어서

2024.08.26. ~ 2024.10.01.
12 부작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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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꿀비교육 과장으로 열심히 일하는 주인공 손해영. 전남친은 계산적으로 굴면서 이별을 고하고, 편의점 알바랑은 서로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이. 그러다가 결혼하면 파격 혜택이 있어 편의점 알바와 위장 결혼을 하게 된다. 알고보니 편의점 알바=남자 주인공은 꿀비교육의 서자였다. 주인공과 같이 사는 위탁가정 주인공2는 웹소설 작가이다. 꿀비 사장은 엄마가 웹소설 보는걸 보고 충격을 받아 악플을 달다가 고소당해서 주2와 만나게 되며 사랑에 빠진다. 주3은 성우이며, 같이 일하는 피디와 사귄다. 그러다 갑자기 다자연애? 동시에 2명을 사귀는걸 하다가 임신했고, 누구애인지는 모르겠으나 피디랑 키우기로함. 서자남은 알고보니 위탁가정으로 주인공의 엄마와 1년동안 같이 살았고 잘 마무리하고 끝인난다.

감상문

아마 선업튀끝나고 한듯?! 그래서 끝날때 자꾸 예고편봐서 눈에 익었따
신민아도 좋고, 김영대도 좋아서 언젠간 봐야지 했는데
티비를 맨날 틀어놓으니까 계속 본방, 재방 보다가 못 본거는 티빙으로 봐서 오랜만에 올리기~~

일단 신민아 연기 넘 잘한다..ㄷㄷ 빡치는 연기 잘하고, 걍 다 잘하는듯
욕도 찰지게 해섴ㅋㅋㅋ넘 웃겼음

그리고 둘이 케미도 있음 크크
김영대가 아 뭐랄까 향기없는 꽃 느낌?ㅋ
반반한데 매력이 아~~아쉬어ㅜ

편의점알바로 할때는 너드재질이여서 그나마 나았는데
안경벗고 머리 자르고 오니까 이도 저도 아닌 느낌~~

해영이 전남친 피지컬 좋다아
얼굴은 전형적인 대기업 영업 한남st인데 피지컬 크
얘네 커플도 문제임 ㅡㅡ
내가 안우재 부인이였으면 바로 이혼할듯 극혐

어,,둘다 좋은데 이 드라마에서는 뭔가 길티커플이랄까;;
남자는 못생겼는데 잘생긴역할을 맡아서 음,,
여자의 연기를 본건 이 드라마가 처음인데 아~~모르겠어ㅜㅜ
그냥 둘이 나올때는 재미없고 별루엿으

메인 커플 위주로 나왔으면 하는데, 여기얘기 저기 얘기 꿀비 회장네 부부 얘기까지
어우~~ 그만~~!!
그래서 오히려 틀어놓고 다른거 하기에는 좋았음ㅋㅋㅋ

강남순 사람들 다 나왔다는데
관련이 있나봄
변우석도 나온거 보면
인상깊은건 딱히 없었따

해영이 빡침
드라마를 잘 안봐서 신민아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건 처음인데
연기 잘한다!
여기서 큰언니 장녀재질인데 너무 찰떡
든든하면서도 지랄맞은 케릭터를 잘 소화한듯!

드라마 제목처럼 거의 신민아가 끌고 갔다고 해야하나?~
회사 승진에 야망있는 모습, 사회생활하는 모습보고 와 대단하다
저렇게 해야하는구나 ㅋㅋㅋ 하면서 봤다
잼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