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설」_나니에

총 5권 + 2권(외전)

공 : 상류(윤영)
수 : 정위

현대/시대물, 동양풍, 전생/ 환생, 차원이동/영혼바뀜/인외존재,오해/착각, 재회, 애증, 신분차이, 나이차이,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집착공, 스토커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상처공, 미인수, 명랑수, 호구수, 강수, 촌데레수, 여왕수, 스토커수, 연상수, 사랑꾼수, 상처수, 순정수, 도망수, 능력수,
코믹/개그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성장물, 애절물, 3인칭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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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하 막막한데
누군가 가둔곳에서 ㅅㅅ만 하다가 죽은 줄 알았더니 긴잠에서 깨어난 주인공 하계의 맹금대조 정위. 세상의 이치를 아는 만금할멈?에게 미션을 받고 상류라는 상계의 용을 찾으러 중계(현대세상)으로 떠난다. 수족 라라새와 함께 옆집 남자를 꼬셔서 상류를 유인하는 작전을 펼치는데, 옆집남자를 좋아하게 되었고 알고보니 상류. 그러고 갑자기 과거로 가면서 둘의 1000년 전 얘기. 하계에서 홀로 살던 정위에게 항상 죽고 싶어한 상류가 찾아온다. 명분은 약 요청이나, 죽고싶어서. 하지만 둘은 사랑에 빠지고 룰루랄라 잘 살다가 서로의 운명때문에 상류의 기억을 지우고 중계로 내려가고, 하지만 상류는 1000년동안 환생하며 정위를 만나려고 노력했고 등등 모든걸 알게된 정위는 또 기억을 지우고 튀었고, 운명을 거슬러 다시 사랑하게 되고 끝

내용

어익후 줄거리 요약했는데,,한게 맞나 싶넼ㅋㅋ너무 광대해~!~!
처음부터 갑자기 ㅅㅅ해서 아,,잘 못 골랐네 싶어서 후기 보다가, 괜찮다길래 읽다보니 재밌다가, 갑자기 왜이래?!?! 싶다가 어찌저찌 다 읽었다
ㅋㅋㅋㅋ개그소설이구나! 했는데 가슴 절절하고 나름 잔인하고 떡밥많고 굿

라라새 넘 귀엽고~~
읽다보니 뭔가 별그대, 푸른바다전설 같은게 전생을 자꾸 끄집어 오고
연관이 있어서? 새로운 느낌이였다

그리고 ㅅㅅ씬은 생각보다 진한 느낌ㅋㅋㅋㅋ개그느낌있다가도 ㅅㅅ하면 정위 난리남. 더 해달라고 ㄷㄷ
재밌게들 논다~~
나중가서는 좀 그만 좀 해!! 쉐키들아~~ 하는 부분 나옴. 정위가 계속 기억 지우고 알짱거리는데 상류가 모른척 하고
그리고 뇌리에 박히는 '위대하신 하계의 신 맹금대조'ㄷㄷ 아니 계속 그러니까 가스라이팅 된듯
나도 써먹어야겠다. 스스로를 그렇게 칭하고(뭐 맞긴함) 계속 말하니까 졸라 쎄보임ㅋㅋㅋ

근데 맹금대조..찾아보니까 뭐 없던데. 그냥 맹금류에서 왕큰 새 라는건가

무튼 재밌게 봤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