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완결 [백원달]화가 살리에르

http://naver.me/xgaiFPEF

화가 살리에르

총 37화
금선희는 자신에게 없는 예쁜 얼굴과 미술 재능, 오랫 동안 짝사랑하던 남자 우수까지 모두 가진 류명화를 시기한다. 시간은 흘러 금선희는 유명 갤러리 관장, 류명화는 가난한 무명화가가 되고, 금선희는 명화를 떠
난 우수와 닮은 남자를 이용해 류명화를 조종하려 하는데... 화가들의 삶에 얽히고설킨 매캐한 러브스토리
(네이버웹툰에서 줄거리&사진 발췌)
줄거리
무명화가인 주인공에게 대학시절 친한친구에게 전시회 제의를받는다. 그 친구는 대학시절 못난 외모에 차별을 받다가 성형과 성격을 바꿔 교수한테 잘 보이고 승승장구한 친구이다. 친구가 좋아하는 선배가 있었는데 주인공이랑 잘 맞아서 사귀게 되고 친구는 복수를 하게된다. 선배는 미국으로 유학 중 죽게되고 죽음에 친구가 죄책감을 가지고 주인공에게 복수를 하면서도 도움을 주면서도 아리송한 내용
감상문

네이버 완결웹툰은 거의 다 보는 나인데 뭔가 그림이 건조한 느낌이 들고 깔끔해서 술술 읽혔다. 하지만 내용은 생각을 하게되는 내용. 철학적이진 않지만 인물의 심리묘사나 내용이 미술계쪽으로 전문적인 내용이 나와서 꼼꼼히 읽으면서 봤다. 주인공이 30대로 나오는데 멀지 않은 미래라 그런가 감정이입이 잘 되면서 한편으로는 부러웠다. 한 가지일을 계속 한다는거 쉽지않다는걸 아니까..
미술관 관장이된 친구는 아쉬운 캐릭터이다. 야망있는 걸로 나왔지만 꼭 성접대를 하는게 나왔어야 한걸까. 여성들이 성공한거에 대한 꼬리표는 성접대..구시대적 발상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생각이 노출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후회하고 노력했다고 얘기하지만 그건 안타깝지만 그렇게 생각이 안된다. 여성의 성공에 이유를 찾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림체도 깔끔하고 내용도 좋았다.
재탕
재탕은 없지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