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티빙] 런온

2020.12.16. ~ 2021.02.04.
16 부작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

---

등장인물

줄거리
육상 선수 남주와 번역 및 통역가 여주가 우연히 만나서 인연이 되어 통역을 맡게 되면서 알고 지낸다. 남주는 국회의원과 유명 배우의 아들이며 나름 유명한 운동선수다. 아빠인 국회의원은 가족들을 팔아 이미지메이킹을 하며 거기에 질려번 남주는 여주네 집에 들어와서 살게 된다. 대기업 회장의 딸인 단아는 남주를 모델로 하는 의류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에 마음에 드는 그림을 발견해서 창작자를 찾는데 대학생 영화를 알게되며 영화는 단아에게 빠진다. 우여곡절을 겪어나가며 두 커플이 탄생하게 되고 끝이난다.
감상문

뜨허헉!! 드디어 내가 런온을 봤다!! 언니가 하도하도하도 보라고해서 보고싶긴한데 임시완이 넘 걸려서 안보려고 했는데 재밋네?!?!
전에 신입사관 구해령 보고 신세경 연기가 넘 맘에 들어서 봤는데 구해령과 비슷한 느낌은 있다. 당차고 똑부러지며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을 좋아하고 연인에게 올인하지 않는 느낌
끼야~~ 그러고 보니 남주들도 비슷한대? 임시완 차은우 꽃미남인거 ㅋㅋㅋㅋㅋ

신세경 연기 존잘에 딕션도 좋구~~ 대사도 좋다. 시원하게 자기 감정표현도 하고 굿굿
강태오는 우영우에서 연기보고 이걸로 본건데 오히려 밝으니까 신기하고 킹받게 연기 잘 한닼ㅋㅋ한대 쥐어박고 싶을 때가..ㅎㅎㅎ

수영도 연기 도랐다~~~ 영화 걸캅스에서만 봤는데 걍 연기자인대요??! 연기도 좋고 캐릭터도 넘 찰떡!
키가 큰게 부러와요~!~!

키야..신도 너무 하시지 왜 키를 안주셨나요
기선겸 케릭터가 넘 독보적이여서 신기했다. 남주인데 못 보던 남주스타일? 맹한데 똑부러진느낌ㅋㅋㅋ
웰메이드드라마! 진짜 머 하나 빵꾸없이 다 괜찮았다. 더 인기 많았어야 했는데 ~!~! 아닌가 인기 많았나 ㅋㅋㅋ 나만 이제 본건가

재탕